올 여름 휴가를 잘 다녀왔는데 메모리 USB를 잃어버려서-.-
이제야 디카에서 사진을 꺼냈다(>_<)
나도 블로그에서 최신의 많은 정보를 봤어서
나 자신의 기록도 되고,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행기를 써본다~
도시: 푸켓, 태국의 관광지역으로 자연경관이 좋다.
언어: 워낙 관광지라 간단한 영어를 대부분 할줄 안다.
전압: 220 V 국내용 휴대폰 충전기등 사용 가능.
화폐: 바트 화(THB), 1,000원(KRW)=27.1(TH)정도(2011.8.16기준) 였고, 태국 수도인 방콕보다 물가는 비싼 편이다.
시차: +2시간
여행기간은 3박4일이었고, 여동생과 함께 휴가를 맞춰서 푸켓으로 출발했다.
참고서적은 준비안하다가 우연히 카페에서 파는 책에서 주요 관광코스, 기념품등을 일부 참고했다.
< 휴가안내고 떠나는 세계여행 BEST15.조은정.삼성출판사.2008 >
이용한 항공은 진에어로, 사실 한국 항공이 아닌걸 처음 타봐서 걱정했는데;ㅅ; 대한항공의 자회사(였더라)이다.
직원은 태국인으로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할줄 아는데, 어색한 한국 말투가 귀엽다.^^
인천에서 푸켓까지 비행시간은 약 6시간정도 걸린다.
시차를 생각하면 출국시가 여유있고, 입국시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나는 출국일에 오전 10:55 출발→ 푸켓 오후 3:15도착했고,
입국일도 오전 10:00 출발 → 인천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넜었다 ㅠ
3박 4일이라도 4일은 정말 비행기만 @.@탔고
첫날도 저녁일정만 보낼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2일,3일차를 하루종일 보낼수 있어 계획적으로 이동하는게 좋다.
나는 사전 준비를 설렁설렁해서 좀 널널하게 보낸게 뒤돌아 보니 아쉬웠다.
진에어의 기내식.
고기(pork or chicken)와 밥, 빵과 버터, 푸딩, 음료.
입출국시 메뉴가 같아서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번갈아 먹어보았는데,
양념은 동일하고 너무 입맛에 안맞았다ㅠㅠ
고기는 거의 손도 못대고 양념고추장에 비벼서 밥만 간신히 먹었다;;
제공해주는 음료에 주스와 커피, 홍차만 있고 와인이 없어서 아쉬웠다.
기내식을 먹고 얌전히 있는데,
난기류인지 몇번 진에어가 제트코스터를 태워주었다.;;
사람들이 다같이 롤러코스터 타는 소리를 내고 어린아이들은 소리지르고 울정도..
한국항공이 아닌(줄로 알고) 것을 처음 타보는지라
'아 이렇게 돈좀 아끼다가 동생과 함께 죽는건가ㅜㅜ 부모님이 슬퍼하시겠지'싶었다;
다행히 돌아오는 비행기는 무탈했다.
푸켓항공에 도착해서 내리니,
사전에 하나투어의 버스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였어서( 1인당 1만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가장 유명한 Patong beach나 Caron beach를 가는데 약 한시간 정도 걸렸다.
힐튼의 로비모습.
내가 지낸 호텔은 힐튼 아카디아 (Hilton Arcadia Resort & Spa)였다.
두엉짓과 고민하다가 처음 가는 곳이라 인지도를 좀더 좋은 곳으로 선택했는데,
푸켓에서 본 다른 숙소와 비교하면 아마 푸켓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것 같다.
직원들은 영어를 잘하며, 특히나 로비쪽에 있는 분들은 능숙하고 문법도 좋았다.
나와 동생 외에는 한국인 일행은 전부 최소 직장인 커플~부부 ,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온 대가족이 묵었다.
다만, 메인 관광지인 빠통비치와 거리가 있어 계속 이동해야하는 점이 불편했다.
카론비치 근처의 유명 레스토랑이나 해변을 이용할 것을 생각하면 괜찮지만,
다시 푸켓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빠통비치쪽에 숙소를 잡는 것이 여행에 용이하다.
힐튼에 도착하자, 정말 이곳이 휴양지구나! 싶은 울창한 나무와 뻥 뚫린 공간, 여러개의 빌딩으로 이뤄져 있었다.
정문까지의 이동은 이렇게 귀여운 셔틀버스로 한다.
5분정도 간격으로 다녀 불편하지 않았다.
체크인 하는동안 제공해준 음료수. 요구르트 맛이었고 첫날 날씨가 무척더워 더욱 시원했다.
룸에서 바라본 수영장의 모습.
그래~ 이게 바로 푸켓이지>ㅂ<//!!
수영장은 깔끔하고 이곳 말고도 더 있어 원하는 곳에서 수영할수 있다.
비치타월도 무상대여해준다:)
저 수영장에서 수영은 한번밖에 안했는데,더 안해서 아쉽다.
역광이라 어둡게 찍힌 2인실의 모습
침대 옆에 옷장인줄 알고 드르륵 열었더니-
화장실과 직접 뚫림=ㅂ=ㅂ=ㅂ=ㅂ=!!!
욕조에서 반신욕하며 침대에 있는 남편과 대화하는 건가효 어허허허
커트을 치면 저렇게 수영장을 바라보며 대화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수 있는 테라스가 나온다.
첫날은 더워서, 둘째날부터는 일정에 바쁘게 움직여 별로 이용할 일이 없었다.
동생과 짐을 풀고,미처하지 않은 환전-_-을 하면서 저녁 먹을 곳을 향했다.
나는 처음에 호텔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두려워 함부로 나가지 못했는데, 조금 익숙해지면
빠통비치든 카론비치든 근처에 환전소는 많아 환전하는게 어렵지 않다.
ATM기기를 당황하면서 다뤄서 호텔 내 ATM에서 돈을 못찾았다=_=
그래서 호텔 라운지에서 환전을 했는데, 무조건 금액으 5%를 수수료로 받는다.
라운지 직원도 환전을 해주면서 'Are you sure?'계속 확인했다.
하지만 택시나 툭툭등 교통을 이용할때 현금을 지불해야하고, 레스토랑에서 카드를 안받을 때를 대비해
어쩔수 없이 첫날은 일부만 호텔에서 환전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본 레스토랑이 카론비치 근처에 있다는것을 발견하고 레스토랑으로 택시타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