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슈치쿠]스시기행 2 yummy


63빌딩 일식당 '슈치쿠'에서 스시를 맛있게 먹은 기록

같은 63빌딩 안의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전에 다녀왔을때 조금 실망이었는데, 요번 슈치쿠는 대만족♡

장인정신의 하이엔드 일식당이라 소개하는'슈치쿠(朱竹)'이름은 붉은 대나무라는 뜻이다.

5월 프로모션 중 '스시기행'이라고 해서 다찌에서 셰프가 놓아주는 스시를 먹는 코스가 있어서 다녀왔다.
사진은 아이폰5로 찍었는데 실물에 비해 아름다움이 살지 않았다 ;ㅁ;
11:30과 1시 중 시간을 택해서 다찌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시작:)


정갈한 세팅
질좋은 와사비와 생강을 얹어주시고, 첫번째는 쑥과 깨로 만든 두부 
첫 스시. 도미. 
스시 이름을 일본어로 알려주셔서 '???' 잘 몰라서 이게 무슨 생선인지 또는 어느 부위인지 다시 물어봐야했다 

게살소스를 얹은 계란찜

갈라졌당. 농어

우럭

도다리 뱃살

탄력있는 새우살이 달콤했던 아말비새우(붉은새우)

도다리 등살

전갱이
붉은살 도로(참치)

삼치구이와 금귤
스나지리라고 해서 참치 뱃살 근처라고 했다

미니 지라시♡ 보기에는 그닥 맛있어 보이지 않는데, 생선살과 조금 얹은 와사비의 조화가 너무 달콤해 입안에서 녹았다

아가미지...?계속 물어보기 뭐해서 그런가보다한 ㅜㅜ;;

가리비

하라마사라고 여름 방어라고 했다
겨울 방어의 기름진 맛은 알았는데 여름방어는 처음

 녹진녹진한 우니(성게)...;ㅂ;입안에서 사르르

깔끔한 녹차메밀. 소바아래 얼음이 보기도 시원하고 차갑게 유지해준다
 꺅 이런 메밀소바를 또 언제 만날수 있으려나

사진이 사라졌는데 이 사이는 아나고(장어)

 연어알을 올린 말이. 연어알이 넘 먹고싶었지만 오이를 못먹어서 패스..
주방장님에게 오이를 못먹는다고 하니 다른 말이를 말아주셨다>ㅅ< 

작은 말이 2개♡새우와 일본깻잎이 들어 향긋했다


달걀말이. 폭신폭신 달콤한 맛 ㅠㅠ

마지막으로 후식인 과일. 젤리는 망고젤리.
오렌지 위에 네잎클로버가 디스플레이 되어있었는데,
주방장님이 "우리 직원들이 요 앞 공원에서 쉬는시간마다 뜯은것"이라고 부장님 개그를 하셨다ㅋ
"사실 개량품종이라 대량 구매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그거대로 신기했다.

과일은 하나같이 질이 좋아 달콤했다. 
그 달콤한 메론을 J군은 먹어서 내가 그 몫까지 호로록~

약 22개의 코스가 끝나고 만족스러워서 함께한 모두 웃으며 인사했다.
배는 부르지만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여의도빌딩숲을 걸어 달콤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우리의 선택은.. 두둥

수퍼커피의 오렌지 비앙코! 처음엔 무슨 괴식인가 했던 오렌지와 커피의 조합인줄 알았는데
직접 먹어보니 달콤한 것이 기냥 최고!

여의도에서 커피마실일이 있으면 전에는 폴바셋을 갔는데 오렌지비앙코를 안 이후로는 수퍼커피만 찾는다 ㅎㅎ
귀여운 피터래빗 팝업북이 있길래 함께 찍어봄 
여의도에 수퍼커피는 몇개 배장이 있는걸로 아는데, 식사가 가능한 곳도 있다.
요 매장에 책도 많고 특이하게 다리마사지기가 있어서 배 꺼트리느라 한참을 걸은 뒤라 다리 마사지를 했다.

요번 스시기행은 프로모션이었어서 똑같은 메뉴는 없겠지만, 넘넘 만족스러워서 다음 기회가 된다면 또 슈치쿠에 가고 싶다 ♡
  
※ 슈치쿠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로 63로 50 63시티 58F
예약전화 : 02-789-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