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②]노트르담 대성당 1 travel



볼일을 보고 해가지기전, 들린 노트르담 대성당


그 웅장함을 카메라로 표현할수 없어 안타깝다.

파리 날씨는 비가 올 확률이 높았는데, 운좋게 가을에 가게 되면서 체류하던 5박6일중 하루만 비를 맞고 
다른 날은 날씨가 맑았다.

2013년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어진지 500주년으로 저런 흰색 박스(?)같은 것이 있었다.
박스에 올라 대성당을 바라 볼수 있었다.


쾌청한 하늘.
아 아름답다.

어디서 표를 사야하는지 몰라 물어물어보니, 성당을 입장하는 것은 무료,
전망대를 오르는 것은 입장표가 필요했다. 


성당 안의 경건한 촛불.



유럽의 성당에 처음 들어가는 것이라 크기에 압도당했다.

제일 앞 십자가 아래 보이는 것은 피에타상.

선배가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자고 했거, 그냥 별생각없이 그러자고 했는데 입장줄이 길어서 족히 한시간은 기다려야했다.
(그나마도 오후 6시가 넘으면 입장을 못했을텐데 다행히 들어갔다.)

그리고 노틀담 성당의 전망대에 오른 것은 이번 파리방문 중 가장 잘한 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빙글 빙글 좁은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힘들었고,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라가지 못할 거란 생각이 들만큼 어둡고 좁았다.



하지만 보상은 달았다.



멀리 세느강이 보인다.

수도의 강은 한강만 보다가 처음 세느강을 보고 느낀 것은 참 아담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걷기 좋고, 뭔가 '나만의 공간'이라는 친밀감이 쉽게 생기는것 같았다.

노트르담 성당근처에는 셰익스피어컴퍼니 서점과 포앵제로가 있었는데, 
선배의 체력이 고갈되어 우리는 여기서 그만 투어버스를 타게된다.

결국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오르세를 투어버스에서 보게되는데....
일정중 아울렛이 아니라 혼자서라도 오르세를 갔어야했는데 ㅠㅠㅠㅠ 지금도 못가본 오르세를 생각하니 아직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