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월 어린이대공원 벚꽃 구경 3 daily


건대에서 가족 생일을 기념하여 식사를 성대하게 마치고+_+
어린이 대공원이 마침 벚꽃이 예쁠것 같아 산책을 갔다.

예전에는 유료 놀이공원이었는데, 현재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거운 외투와 가방은 라커에 보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시작했다. 

어린이대공원 거주민의 안내에 따라 꽃나무가 많은 길을 두고 크게 돌아 다니기로 했다.

입구에서부터 만나는 연두빛 잎사귀들과 개나리

조금 걷자 금방 만난 벚꽃 나무 사이 길.
엄마와 벚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D

벚꽃을 찍는데 까치가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어린이 유원지가 있는 곳은 음악도 나오고 복작복작.

밝은 햇살과 흰 벚꽃

파란 하늘과 흰 벚꽃의 조합은 늘 아름답다.


지나가다 괜시리 바이킹도 찍어보고.

뭔가 아주 어릴때 놀러오고 오랜만에 와서인지, 리뉴얼을 통해 놀이기구들이 다 바뀌어있었다.
자이로드롭(그런데 천천히 떨어짐...)이라든지, 롤러코스터라든지.
하지만 청소년부터는 좀 난이도가 낮아서 재미없을것 같고, 어린이 동반 가족이나 데이트코스로 좋을 것 같았다.


걸음을 이어서 핑크색 벚꽃아래를 지나며



매일 어린이대공원으로 산책나오시는 축복받은 위치의 아파트에 살고있는 숙모님 말씀하시기로 
지난 주말까지 꽃이 봉우리져있었는데, 이틀사이에 활짝 피었다고 하셨다



평일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며 놀라워 하심.
한시간을 넘게 걷고, 동물원도 슬슬 보면서 졸리워하는 호랑이도 보고 잠시 앉아서 쉬었다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 아이폰6S로만 담아 아쉽지만 그래도 예쁘다:) 


어린이의 친구 타요버스. 렌즈에 뭔가 묻었는지 뿌옇게 찍혔다.


2014.4월 벚꽃산책 마침.
결국 올해 유일한 벚꽃구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