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여름]런던 해롯백화점(Harrods) 1 travel


나와 남편에겐 단연 최고의 관광스팟이었던 해롯백화점.
나야 원래 백화점을 한국에서도 좋아해서 그렇다치고, 해롯의 럭셔리한 식품관도 남편의 영혼도 잡아 끌었다.

셀프리지 백화점 앞에서 해롯가는 길을 구글맵에 검색하자, 버스로 한번에 갈수 있다고 나왔다.
런던의 이층버스도 궁금해서 버스를 탔는데, 실내에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더웠다 ㅜㅜ

여름의 런던은 정말 너무 시원한데, 버스안, 전철안, 박물관 안 등 실내가 더웠다.;;


버스에서 내려서. 
저 갈색의 건물이 해롯백화점.


1849년 해롯이란 이름의 홍차상인의 식료품 가게에서 유래하여, 현재는 유럽을 대표하는 고급백화점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  

정면에서 찍은 해롯백화점
화면에 담기지 않아 파노라마로 찍었더니ㅋ

1층 들어가면 전세계 백화점이 그렇듯 명품 브랜드들이 맞이한다.


디올, 프라다 등이 그냥 잡화 매장에 무심한듯 툭 올려져 있음.



확실히 오래된 건물 느낌이 난다. 



한국에서부터 워낙 해롯의 식품매장이 잘 되어있다고 들어서, 식품관을 찾아 지하1층으로 내려갔다.



현재 와인만 따로 지하매장이 다른 식품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와인만 보여서 당황하다가 다시 올라가서 식품 매장 연결된 1층으로 올라갔다.

드디어 식품관.


일단 천장부터 인테리어가 역시 느낌있다. 




신선 식품들의 디스플레이



먹음직스러운 간단한 음식들



샌드위치 때깔이 예쁘다



베이커리류



케이크





조각케이크들



반짝거리던 젤리매장



몽글몽글



수산물(SEA FOOD)




역시 테마에 맞는 푸른 타일이 눈에 들어온다.





매장 한쪽에는 바로 이렇게 그릴바가 있어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캐비어 판매하고있다. 살까말까 고민.



푸아그라도 팔고있다.

거위;ㅂ;



해산물들도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요즘은 한국백화점 식품관도 SSG푸드마켓 이후 이런 풍성감(?),신선함(?)을 어필하는 디스플레이가 많아졌다.


이쪽은 홍차, 초콜릿, 쿠키류를 판매했던 곳 같다 (흰 천정)


이젠 한국에서도 흔한 고디바


근데 왜 초콜릿을 찍은 딸기는 안파니;ㅂ;



아찔해지는 벨기에 초콜릿!


TWG홍차도 맛있지만, 그건 싱가폴에서 사야 제맛이지:9



해롯티!!!!
우린 여기서 직감적으로 기념품으로 해롯홍차를 사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틴케이스 너무 예쁘다 ㅜㅜㅜㅜ 심쿵유발



헉헉..



홍차 틴케이스... 고급미 ㅜㅜ 





런던미(=관광기념품미?) 폭발...



잔도 예뻐....♡



저 올록볼록 머그 탐난다!



기념품미 폭발...(2)



우리의 선택...♡ 커플잔과 해롯 애프터눈 홍차. 
과일향 가향홍차Set는 이번 여행 맛집을 소개해준 지인들용으로 함께 구매. 어제 너무 맛있었다는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 
난 한국와서 너무 더워서 아직 한번도 물끓여서 홍차를 안마셔 봤다 ㅋㅋ 



이 멋쟁이 오빠가 결제하고 잔도 깨지지 않게 잘 포장해줬다. 
환전해간 파운드 부족할까봐 카드로 결제했는데, 괜히 파운드가 아닌 원으로 결제해서 수수료가 나간듯? 

그리고 추가로 사진 않았지만, 해롯백화점에 들린다면 아이들 기념품으로 살만한 아이템들 공유합니닷 ㅋㅋ



비스킷, 잼. 하나사면 하나는 반값에



비스킷, 초콜릿. 맛은 먹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패키지가 다했네, 다했어.


귀여운 테디베어 기념품. 2개에 22파운드(33,000원) 



압박스럽지만, 영국 상징인 빨간 이층버스와 빨간 전화부스 곰돌이 ㅋㅋ

 

가격은 2개에 12파운드 (18,000원)



해롯 곰돌이 마그넷, 2개에 8파운드(12,000원)



그리고 이런 것도 있었다. 로얄패밀리 틴케이스 과자 ㅋㅋ

해롯백화점은 정말 고풍스러운 느낌이라 엘리자베스 여왕할머니가 옆에서 쇼핑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었다.
저녁 야경이 예쁜걸로도 유명한데, 낮에만 들러서 아쉬운 마음을 두고 나섰다.